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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8 Budweiser (버드와이저) - 생맥주 (4)
  2. 2009/11/19 Zipfer (지퍼) - 병맥주 (4)

이름 : Budweiser (버드와이저) - 생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5.0도
원산지 : U.S.A
회사명 : Anheuser-Busch / OB 맥주
Web :
www.anheuser-busch.com/  http://www.budweiser.com/    http://www.bud.co.kr 
Family : 2009/11/16 - [맥주와함께/캔맥주] - Budweiser (버드와이저) - 캔맥주

한줄평 : 아로마와 신선함은 좋았지만 심심한 뒷맛은 아쉽다.

평점 : 6/10


요 근래에 프리미엄 맥주 열풍에 부응하는 것인지 버드와이저에서도 생맥주를 팔기 시작했다.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난 미국에 가서도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마셔본 기억이 없다.

아니면 마셔봤지만 그게 버드와이저인지 몰랐을 수도 있겠지....


아무튼 광고도 나름 꽤 하고있고 우연한 기회에 원래 마시려던 맥주가 떨어져서 겸사겸사 버드와이저 생맥주를 마시게 됬다.

나름 프리미엄급으로 광고를 하고 그곳에서도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고 있길래 마셔봤는데...

사실은 좀 실망스러웠다.

캔맥주와 큰 차이를 느끼기가 어려울 정도의 관리 수준이었는데 이게 그 매장의 문제였을까??


사진으로 봐도 거품이 그리 맛있어 보이는 스타일은 아니다.

부드러운 스타일은 여전했지만 그 뿐이지 생맥주에서 보다 느끼기 쉬운 아로마의 향은 캔맥주보다 좋다고 보기 힘든 수준이었다.

내가 간 곳도 나름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곳이라고 홍보하는 곳인데 이 정도 수준이라면 좀 많이 아쉽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다음에 다른 곳에 가면 한번 더 마셔보긴 해야 할 것 같다.

약간은 심심한 뒷맛은 원래 버드와이저도 그런 부분이라 어쩔 수 없긴 하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

이 정도라면 산미구엘 생맥주가 오히려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요즘엔 산미구엘 생맥주는 500cc에 5000원에 파는 곳이 꽤나 많은데 그렇게 비교하면 버드와이저가 더 비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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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8 23:28 BlogIcon 레드홀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는 맥주 맛 차이 . 완전 맛없어야 아는데.. 대단하시군요. ㅎㅎ

  2. 2009/12/15 09:04 er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주보다는 맥주잔이 더 탐나는데요....ㅋㅋㅋ


이름 : Zipfer (지퍼) - 병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5.4도
원산지 : Austria
회사명 : Brau Union Osterreich AG
Web :
http://www.zipfer.at

한줄평 : 호프의 쓴맛과 향이 많이 느껴지는 라거이지만 맛은 상당히 가볍다.
평점 : 6/10


이 맥주 상당히 특이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첫맛은 라이트한 것 같고 목넘길 때는 상당히 드라이한데 마시고나서 쓴맛과 향이 꽤나 올라온다.

아마 옛날 스타일의 맥주를 필스너 형태로 변경하면서 특이한 스타일을 가지게 된 게 아닌가 싶다.


오스트리아 북부에 있는 Zipf라는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한 이 맥주는 1858년에 만들어진 양조장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으례 그렇듯이 이 도시엔 물이 좋고 뭐 그렇다고 줄줄이 홈피엔 광고가 되어있고... 옛날부터 만들어지려면 물과 보관 시설이 좋아야 할 수밖에 없으니 당연한 부분일 수도 있다.

2차 대전때 다 박살났다가 다시 만들어졌고 규모로 따지면 오스트리아에선 넘버1이라고 봐도 될 것 같다.

원래는 필스너가 아니었다고 하는데 필스너가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 1967년부터는 필스너 맥주로 전환했다고 한다.


아무튼 필스너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필스너 특유의 호프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지만 여타 필스너보다 매우 드라이하다.

마시고 나서도 입안에 까칠한 느낌으로 살짝 남는 필스너의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이 맥주도 그 범주에 분명히 들어간다.


약간 시원하게 넘어가는 느낌은 탄산이 약간 적은 편이라 아쉬울 수도 있지만 밋밋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좀 더 강하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

필스너 우르겔과 약간 비슷한 스타일인 것 같다.

병의 모양도 매우 특이해서 이쁘고 요즘 맥주에서 흔히 보기 힘든 트위스트 캡을 채용하고 있다.


조금은 평범한 맥주이기 때문에 독특한 스타일을 원했다면 좀 아쉬울 수 있다.

요샌 맛있는 맥주들을 너무 많이 접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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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9 23:22 BlogIcon naturis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술을 즐겨마시지는 않지만 궁금해서 한 번 마셔보고 싶네요. 근데 가격이...?

  2. 2009/12/15 09:01 er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싸서 그렇지 상당히 좋은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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