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 (카스) - 캔맥주
이름 : Cass (카스) - 캔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4.5도
원산지 : Korea (대한민국)
회사명 : OB (Oriental Brewery CO.,LTD)
Web : http://www.cass.co.kr/
Family :2008/11/25 - [맥주와함께/생맥주] - Cass(카스) - 생맥주
2010/03/09 - [맥주와함께/캔맥주] - OB Blue (오비 블루) - 캔맥주
한줄평 : 국산중엔 맥스와 더불어 그나마 괜찮은 맥주.
평점 : 6/10
카스를 광고할 때 비열처리 맥주라고 광고를 하는데 사실은 최근 맥주들의 상당수는 비열처리 맥주라고 봐도 된다.
비열처리라는 것이 거창한 것은 아니고 효모를 제거할 때 저온 열처리를 하거나 마이크로 필터를 사용해서 거르거나 그러는 방식이 보편적인데 마이크로 필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비열처리 맥주로 구분이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아무튼 이 맥주는 OB의 간판인 OB Blue에 비해서 훨씬 밸런스가 잘 잡힌 맥주이다.
하지만 OB의 고질병인 폭탄주에 대한 미련은 여전히 버리지는 못해서 호프의 맛은 좀 약하고 대신에 탄산과 아로마의 밸런스는 조금 더 나은 편이다.
카스도 다른 국산 맥주와 마찬가지로 생맥주와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인데 이런 부분은 냉장 유통을 거의 하지 않는 국산 맥주 브랜드의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좀 심하긴하다.
캔맥주는 탄산이 역시나 빠르게 사라지고 아로마도 역시 따르고나면 상당수는 어디론가 도망가버린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래도 마셔보면 호프의 느낌이 어느정도 마실때까지 약하나마 부드럽게 이어지는 편이라 괜찮고 탄산도 부드럽진 않지만 적절한 편이라 시원하게 마시기엔 나쁘지 않다.
단, 이런 맥주의 특성상 한두잔 마시면 질리기가 쉽고 좀 밋밋한 뒷맛은 여지없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OB Blue의 치명적인 문제점인 마시고나서 느껴지는 어설픈 묵직함이 없는 편이 오히려 더 나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Cass 역시 제대로 관리가 좀 되는 곳에서 마시면 그래도 목넘김이 확실히 캔이나 병맥주의 밋밋함을 좀 상쇄시켜주는 것을 보면 맥주에 대한 아쉬움이 좀 더 남기도 한다.
맥스가 나오기 전엔 그나마 괜찮은 맥주였는데 이젠 맥스에 많이 밀려서 손이 잘 안가서 안타깝기도 하다.
겨울 한정판이라고 캔과 병에 나무 그림 좀 넣어두고 한정판이라고 팔아먹는 50년전 마케팅 방식은 좀 자제하자.... ㅡ.ㅡ;
요녀석의 리뷰는 뭐 별거 없지만 다른 게시물에 다시 좀 언급해보기로 하고...
카스는 처음엔 나름 신선한 비열처리 맥주의 첫 장을 국내에 열어준 녀석이지만 현재는 왠지 정체된 느낌도 든다.
물론 광고는 여전히 꽤 많은 편이고 형제 자매 브랜드도 많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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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진이 장난아니네요
맥주만 먹는 저 한테는 참을수 없는 유혹인거 같아여
잘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