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치열하게 즐겨라. Seth's Life

카테고리

기억의 상자 (178)
다녀온후에 (32)
그들의작품 (2)
영화속으로 (26)
공연장에서 (8)
맥주와함께 (103)
낙서장 (7)
Total87,095
Today35
Yesterday100

달력

« » 2009.0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름 : London Pride Pale Ale (런던 프라이드 페일 에일) - 병맥주
종류 : Pale Ale
도수 : 4.7도
원산지 : England
회사명 : Fullers Smith & Tuner P.L.C.
Web : http://www.fullers.co.uk/


한줄평 : 부드러우면서 향이 돋보이는 영국 에일 맥주
평점 : 8/10


이름과 같이 본사가 런던에 있는 이 에일 맥주는 우리나라에 흔하지 않은 에일 맥주를 맛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랄까....

얼마 전부터 수입되기 시작했는데 에일 맥주 치고는 그리 독하지 않고 가벼운 편이라 꽤나 괜찮은 선택이다.

킬케니와는 같은 에일 종류로서 부드러운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1845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아직까지도 창업자 가문에 의해서 운영이 되고 있는 근래에 흔하지 않은 회사이기도 하다.

에일을 주로 생산하는 이 맥주는 영국내 에일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기도 하다.

내 기억에는 영국에 갔을 때 런던의 어느 펍에서 뭐가 런던에서 젤 유명한 맥주냐고 했을 때 바텐더가 권해줘서 처음 마셨봤던 맥주이기도 하다.


한정판도 나오고 프리미엄 맥주도 나오지만 이 회사의 간판은 아무래도 이 Lonon Pride이다.

4.7도라는 도수는 에일치고는 가벼운 편임에도 불구하고 고유의 터프한 맛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데다가 향도 좋아서 마시기 좋은 맥주이다.

킬케니(Kilkenny)가 같은 에일임에도 4.3도라서 더 낮은데다가 거품이 더 부드러워서 Lonon Pride와는 좀 다른 느낌이 강하다.


에일은 기본적으로 상면발효 공법을 따르기 때문에 실내 온도에서 발효를 한 후에 다시 숙성을 하여 내놓게 된다.

옛날에는 냉각 설비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양조법이 주류를 이루었고 가장 전통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에일은 호프를 넣지 않고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거의 호프를 넣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이 느끼는 과일 향은 과일을 첨가해서 만드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에일에는 보통 과일이 첨가되지 않는다.


이러한 차이가 에일과 화이트 맥주나 밀맥주와 가장 큰 차이점인데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도수가 5도 후반에서 6도 후반 정도로 높은 편인데 런던 프라이드는 4.7도로 낮다.

에일을 좋아하는 편도 싫어하는 편도 아니지만 알콜 맛이 강한 맥주는 딱히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 맥주는 처음 마셨을 때 에일인지 모를 정도로 순한 편이라 나중에 알고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처음에는 약간은 탄산이 적은 느낌에 거부감이나 의외의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뒤로 갈 수록 묵직한 맛은 이어지고 향이 올라오는 느낌이 정말 괜찮은 맥주다.

목을 넘기고 나서 느껴지는 적절한 쓴맛은 이 맥주가 에일이라는 것을 되새김질 시켜주는 것 같기도 하다.

킬케니와 비교한다면 처음은 비슷하지만 뒷맛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아마 구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건 부드러운 에일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마셔봐야 할 맥주라고 할 수도 있고~!!!

약간은 무거운 맥주가 땡기는 날 에일을 고르자.

부담없는 런던 프라이드나 킬케니도 좋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Seth's Life

Trackback | http://sethlife.net/trackback/12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20 17:29 BlogIcon 미고자라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일 맥주가 국내에도 들어오는군요! 이런 맥주는 도대체 어디서 구매하시는건가요?

  2. 2009/10/08 13:47 cassi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최근 이마트에서 사서 마셨는데 감동이었어요.^^

  3. 2009/11/09 23:00 햄릿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으로 보기에 맥주를 상당히 차게 해서 드신듯 한데, 에일 맥주는 차게 먹는 맥주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 2009/11/10 21:59 BlogIcon Seth's Life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일은 보통 10도에서 15도 사이를 권장하긴 하죠.
      가끔 7~12도를 권장하는 녀석도 있긴 한데...
      전 그래도 여름엔 시원하게 마시는게 더 좋더라구요. ㅎㅎ


평점: 9점
한줄평: 스포츠 영화의 진수. 내가 지금 달리는 이유는?


이 영화.... 포스터도 사실 상당히 식상하고... 내용도 진부할 수 있고 예고편마저 그리....

그야말로 마케팅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기엔 한계가 너무나도 명확한 부분이 많은 영화이다.

굳이 껍데기에서 드러나는 강점이라고는 하정우가 메인 타이틀이고 김용화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 정도...

우리나라 국가대표 스키 점프팀의 실화를 영화로 만든 이 영화는 어찌보면 핸드볼을 배경으로 했었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동일한 장르로 구별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영화보다 이 영화가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은 각 캐릭터의 절박함이 더 밑바닥이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찌됬건 영화 내내 돋보이는 하정우의 연기나 이를 받쳐주는 다른 스키 점프팀의 연기는 충분히 훌륭하며 까메오의 등장도 적절하고 현실감을 돋보이게 해주는 좋은 역활로 이어졌다.

이 영화에서 아쉬운 점이라고는 성동일이 연기한 스키 점프 감독의 딸의 캐릭터가 너무 겉도는 느낌이 강했던 것과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하정우가 연기한 차헌태의 어머니의 어려운 생활에 대한 모습은 조금 과한 면이 있었다.

이외에 이 영화의 단점을 찾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울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는데 영화의 화면 자체가 출연자들이 얼마나 어렵게 촬영에 임했는지를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멋진 화면이 나왔다.

2009년 영화 중에서 단연 최고로 꼽힐 수 있는 이 작품을 놓친다면 아쉬울 것이다.

관객의 눈물샘을 충분히 자극하면서도 작위적인 느낌을 정확하게 덜어낸 이 영화 연출의 힘이 느껴진다.

내가 달리는 이유는 뭘까?

절박함이 없으면 열매의 달콤함도 충분히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Seth's Life

Trackback | http://sethlife.net/trackback/13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9/17 17:07 jj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꿈이지..달리는 목표...음하하

Cass (카스) - 캔맥주

이름 : Cass (카스) - 캔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4.5도 원산지 : Korea (대한민국) 회사명 : OB (Oriental Brewery CO.,LTD) Web : http://www.cass.co.kr..

OB Blue (오비 블루) - 캔맥주

이름 : OB Blue (오비 블루) - 캔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4.4도 원산지 : Korea (대한민국) 회사명 : OB (Oriental Brewery CO.,LTD) Web : http://www.ob.c..

기네스 VIP Dinner에 다녀오다.

이런 횡재가... 뜬금없이 모르는 번호로 온 전화를 미친듯히 복잡한 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받았다.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이야기는 기네스 VIP Dinner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였는데 별 기대안하고 응모한 이벤트에 당첨..

OeTTINGER Super Forte (웨팅어 수퍼 포르테) - 캔맥주

이름 : OeTTINGER Super Forte (웨팅어 수퍼 포르테) - 캔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8.9도 원산지 : Germany 회사명 : Brauerei Gotha, GERMANY Web : http://..

Tiger (타이거) - 캔맥주

이름 : Tiger (타이거) - 캔맥주 종류 : Larger 도수 : 5.0도 원산지 : Singapore 회사명 : Asia Pacific Breweries Limited (APB) Web : http://www.tige..

Max The Premium Edition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 캔맥주

이름 : Max The Premium Edition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 캔맥주 종류 : Larger (All Malt Beer) 도수 : 5.0도 원산지 : Korea 회사명 : The Hite - 하이트 맥주(..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