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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즐겨라. Seth'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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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Asahi Primium Jukusen (아사히 프리미엄 주쿠센) - 캔맥주
종류 : Pilsner Larger
도수 : 5.5도
원산지 : Japan
회사명 : Asahi
Web :
http://www.asahibeer.co.jp/
Family : 2008/09/17 - [맥주와함께/캔맥주] - Asahi Munich-Type Balck 黑生 (아사히 흑생) - 캔맥주
        2009/06/16 - [맥주와함께/캔맥주] - Asahi Style Free (아사히 스타일 프리) - 캔맥주
           2009/05/22 - [맥주와함께/생맥주] -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생맥주
        2009/06/17 - [맥주와함께/캔맥주] - Asahi Prime Time (아사히 프라임 타임) - 캔맥주

한줄평 : 오... 에비수에 필적하는 풍미와 맛!!
평점 : 9/10


아사히 죽센이라고도할 수 있고... 비열처리 맥주이고... 에비수 골드캔처럼 올 몰트 비어 계열이다.

아시히 맥주의 프리미엄 계열로 우리나라엔 프라임 타임이 단종되면서 들어오기 시작한 녀석인데...


강추 맥주다.

특히 에비수 골드캔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환율 폭등후 국내에서 만나기 힘들어진 에비수 골드캔의 향수를 충분히 달래줄 녀석이므로 꼭 마셔보길 권하고 싶다.

이 녀석은 국내엔 2009년부터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일본에 출시된지는 꽤나 됬다.

일본에서 처음 마셔봤을 때의 느낌은 에비수 말고도 이런 맛을 내주는 녀석이 나올 줄은 몰랐다고나....


숙성 기간이 일반 맥주의 2.5배라고 하며 보통 1개 또는 2개의 호프를 섞는데 반해 3개의 호프를 섞어 만든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호프의 맛이 아주 강렬한데 첫맛부터 끝맛까지 호프의 향과 맛이 아주 멋지게 어우러져 있다.

요샌 일본에서 한 2년간 프레쉬 맥주가 쓸더니 이젠 다시 All malt beer가 인기를 얻는 모양새인가 보던데...


어찌됬건 이 맥주는 강한 스타일의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에비수 골드캔과 이 녀석 중에서 뭐가 더 맛있냐고 하면 사실 고민 할 수밖에 없다.

요즘 캔맥주 중에선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우리나라 맥주들이 밋밋한거에 비하면 거의 신천지에 가까운 맛인데 쌉쌀한 뒷맛을 이렇게 정직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맥주를 난 참 좋아한다.

프리미엄 맥주가 땡기면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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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th'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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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10:08 BlogIcon 바람노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오늘 퇴근길에 들리면서 한캔 해야겠군요.
    아사히껀 프라임 외엔 거의 안마시긴 한데...그것도 이제 단종이라니.ㅡㅜ

  2. 2009/07/10 23:04 BlogIcon 읍동네야구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저 맥주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일본에 직접가야하나??....

  3. 2009/07/12 1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4. 2009/07/21 22:53 BlogIcon 사진의미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사히..ㅠㅠ 먹고 싶네요..

  5. 2009/07/31 14:22 짱구눈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이거 최근들어 마트에서 보여서 맛이 궁금했는데 감솨합니다~ 꼭 마셔봐야겠네요! ㅎㅎ



목적지 : 스페인
기간 : 2006년 7월 9일 ~ 7월 16일
카메라 : Nikon D70s with AF 35-70, Sigma 10-20

아... 이런 젠장.... ㅡ.ㅡ

기차를 타고 세비야에서 마드리드 온건 좋은데.....

기차역에서 실수로 카메라 가방을 떨궜다.

아놔.....

BW 필터 깨지고.... 내 35-70 의 최외각 대물 렌즈가 금이 가버렸네.... BW 못버틴거냐... ;;

새벽부터 한숨이 절로 나왔다.

여행의 막판에 이런게 다행인건지...

이번 여행은 사진 찍을 타이밍이 아닌건지 배터리도 없고 필터 나가고 대물렌즈도....

울적한 마음으로 숙소로 향했다.

날씨는 좋은데 막판에 우울하네...

그래도 어쩔수 없지...

카메라 바디가 멀쩡한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짐정리를 하고 나왔다.

마드리드엔 유명한 명소들이 많다.

미술관도, 광장도, 건물도, 축구장도, 왕궁도....

소피아 왕비의 미술관에 가면 그 유명한 피카소의 게르니카가 있다.

난 이 곳에 와서 직접 보기 전까지 이 게르니카가 이렇게 큰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예전 처음 유럽 배낭 여행을 갔었을 때에도 램브란트의 야경꾼의 거대함에도 놀랐었는데 게르니카는 그 보다도 조금 더 큰 것 같다.

게르니카를 통해 느껴지는 아픈 감정과 슬픔은 작품의 크기로 인하여 더 잘 전달되는 느낌이다.

마치 아픔이 캔버스 밖으로 밀려나오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피카소가 느낀 고통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런지...

프라도 미술관, 소피아 센터, 티센 미술관등 너무 많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서 나름 재미가 있었다.

미술관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줄줄이 작품을 다 외우고 다니진 않는다.

너무 그러다보면 피곤해서... 그냥 느낌을 즐기는게 좋으니까...

우연히 배병우 작가의 소나무 사진 초대전을 티센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 작가이기도 한데 스페인에서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한국 사진 작가라는 설명이 있는 입간판에서 잠시 뿌듯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멋진 파노라마 소나무 사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운무가 가득하고 복잡하면서도 여백의 미가 보이는 그의 소나무 사진은 정말 멋지다.

한국에서도 전시회를 쉽게 만나기 힘든데...

즐겁게 전시회를 관람하고 프라도 미술관은 내일로 패스했다.

왜냐... 내일은 입장료가 무료라서... ㅡ.ㅡ;

이리저리 방황하다보니 여러가지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경도 하고... 광장에서 쉬기도 하고...

왕궁 구경을 갔다.


솔직히 그라나다와 세비야가 너무 화려해서... ;;

마드리드 왕궁에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여긴 전형적인 유럽 스타일의 궁전이다.

왕궁 중앙에 큰 광장을 두고 둘러싼 형태로 만든 것은 좀 특이했고 궁전뿐만이 아니라 무기고나 약방등을 공개해놓은 것이 특이했다.

특히 무기고는 상당히 규모가 커서 다른 나라의 궁전에서 보기가 쉽지 않았던 부분이라 꽤 재미가 있었다.

진짜 무기니까... 영화에서 보던 것이랑은 역시나 좀 틀리다.

이거 입고 쓰고 싸우려면 진짜 힘세야 했을 듯.... ;;;

Sol 광장도 돌아보고 쇼핑도 하고...

레알 마드리드 샵에 들어갔다가 가격에 놀라고... ;

마드리드는 꽤나 활기차고 현대화된 느낌이 아무래도 강하다.

바르셀로나가 좀 더 활발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느낌이랄까???

그렇게 마드리드의 첫날밤을 보냈다.

마지막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 프라도 미술관으로 갔다.

짐을 다 들고 갔다보니 맡겨야 했는데 미술관의 보관소는 무료이네.. ㅋ

입장료가 무료이고 내부에 있는 특설전은 별도 요금을 받고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램브란트 특설전도 그냥 들어갔다.... ;;

시큐리티가 다른 직원과 잡담하는 사이에 걍 들어갔는데 처다보더니 내비두데... ㅡ.ㅡ;

난 회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프라도는 세계에서 회화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정말 정신없이 그림을 보다보니 알고 있던 작품들도 많고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에 또 놀랄 수밖에....

루브르나 대영박물관은 좀 두서없는 종합 박물관이라면 프라도는 좀 심화된 곳과 같다.

즐겁게 관람하고 미술관에 맡겨둔 짐은 걍 찾지 않고 두기로 했다.

들고 다니면 힘든데 나중에 공항갈때 찾으러 오지머... ㅡ.ㅡ;

그리고 스페인의 마지막 점심은 역시나 코스로... 달려주시고... 이렇게 저렴한 정통 코스도 오늘로 마지막이다.

조금은 이러저리 아쉬움이 남는 스페인 여행은 그렇게 마감했다.

썰렁한 루프트한자의 에어버스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와서 대한항공으로 귀국....

좀 어처구니 없을 수도 있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웃기는 사고(?)가 있었다.

그건... 출국장과 입국장을 모두 무시하고 공항을 드나든 사건인데... 이거... 테러범이었다면 좀... ;;

EU 국가끼리는 서로 이미그레이션을 별도로 통과하지 않는데 거기까진 좋은데 난 입국하고나서 다시 대한항공 표를 발권해서 재출국을 해야 하는 입장이었을 뿐이고...

그래서 입국을 했는데 공항이 공사중이라 좀 엉망이었다. 

터미날을 옮겨가야 하는데 원래 사용하는 통로가 공사로 막혀있길래 그 앞에서 통로를 가이드를 하고 있는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니 저쪽으로 가서 모노레일을 타고 가란다....

그래서 우선은 이미그레이션을 지나 입국장을 통과했다.

얼씨구나하고 그리로 가는데 갈림길이 나온다.... 표지판도 없이... ㅡ.ㅡ;

아.. 왜 내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바르셀로나 갈 때랑 또 다른거냐....

아무튼... 찍었다....

한참을 갔더니 뭐... 모노레일이 나오길래 타고 터미날을 건너가는데 뭔가 좀 이상하다...

건너갔더니...

신 터미널로 건너오긴 했는데 여긴 출국장 안쪽인거다.... 아놔...

나 출국장으로 들어온 적이 없고 입국장을 통해 나왔는데 왜 다시 안쪽이냐.... 쿨럭...

좀 헤매다가 신 터미널의 입국장을 찾아서 밖으로 나왔다.

이미그레이션 직원이 여권 보더니 이상해 한다... 너 오늘 입국했는데 또 입국하냐고... ㅡ.ㅡ;;

나도 이상한데 이리로 가라해서 왔더니 그리됬다고 마드리드에서 탄 티켓 보여줬더니 자기도 황당해 하더니 걍 가란다... 이거 뭐 동네 터미날도 아니고... ;;

그래서 내 여권에 그날 독일 입국 도장이 두개다............ 완전 코메디..

힘들게 헤메다가 대한항공 티켓팅을 하려니 부킹 오버라네...

낼 가면 400유로와 특급 호텔 및 호텔 왕복 차비, 조석식도 준다는데...

난 오늘 무조건 가야 할 뿐이고.... ㅜ.ㅜ

아쉽지만 무조건 가야한다고 우겨서 타고 귀국했다.....

이렇게 파란만장한 스페인 여행이 될 줄은 출발 전엔 꿈에도 몰랐지만....

다시 가고픈 스페인이다. 넉넉하게 다닐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건 언제나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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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30 10:09 BlogIcon 바람노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장 가슴 아픈건 BW와 대물렌즈군요 ^^;;
    저도 요새 BW 사이즈별로 하나씩 깨먹고 있는 상태라.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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