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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즐겨라. Seth'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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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Black Beer Stout (블랙 비어 스타우트)
종류 : Stout
도수 : 5.0도
원산지 : Korea
회사명 : Hite
Web : http://www.hite.com/ 
        http://www.stoutbeer.co.kr/

한줄평 : 하이트가 만든 흑맥주. 생각외로 꽤나 괜찮다?

평점 : 7/10


우리나라 맥주가 심심한건 사실 이견이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 맥주 중에서 제대로 된 녀석이 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스타우트와 맥스이다.

특히나 스타우트는 정말 대단한 것이....

우리나라에서 이런 맥주를 만드는 걸 이리 빨리 보게 될 줄은 몰랐다.... ㅡ.ㅡ;;;

사실 이 스타우트는 출시된지 꽤 된 녀석인데 초기에는 딱히 인기가 없었다.

망했다고 해도 될 정도였는데....


왜냐하면 출시 당시만해도 흑맥주가 몇 수입이 안되던 시절이라 흑맥주에 대한 개념이 그리 없었던 탓이다.

그러다보니 흑맥주를 선호하는 층이 얇을 수밖에 없었는데...

베스킨라빈스나 별다방은 시장 진출할때 들고다니면서 먹는 광고를 찍는 등의 테이크 아웃 개념을 정착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에 비하면 광고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은 주류 시장에서 마이너 시장인 흑맥주의 등장은 꽤나 놀라운 것이 아닐 수 없었다.

나중에 뭔 TV 프로에서 이 스타우트 탄생과 관련된 특집을 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 맞을까?? 지면이었나... 가물가물...

아무튼 개발진들이 제대로 된 흑맥주 만들어보겠다고 헤매고 삽질하던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 뭐 충분히 그랬을 것 같다.


당시엔 좀 처음에만 이슈가 있다가 사그러들었다가 로고와 광고 스타일을 바꾸면서 요 근래 다시 런칭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나는 당시에도 꽤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했는데 당시와 지금이 맛도 동일한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원체 오래된 기억이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는데....

이 맥주 꽤나 맛있다.

흑맥주의 맛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다가 쏘는 탄산의 맛도 강렬한 편이다.


다만 좀 애매한 것은.... 쓴맛은 나지만 탄맛은 그리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제한걸까? 아니면 스타우트가 아니라 다크 라거이기 때문일까???

아무튼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맥주이고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고 훌륭하다!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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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1 16:15 BlogIcon 바람노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딱히 다크 라거류라면 스타우트와 하이네켄 다거가 생각 나는데...
    가격 면에서는 스타우트의 손을 번쩍들지만...돈이 아니라면 역시나 하이네켄 다크네요.ㅋ
    전, 맥스는 왠지 인연이 안닿는지 안마셔지게 되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잘만든 맥주 중 하나가 스타우트고, 또 다른 하나는 카쓰레몬?(이건 뭐 음료수라 생각하고 마시니..ㅋ)

  2. 2009/05/02 00:18 BlogIcon Seth's Lif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스타우트 괜찮죠. 카스는 요새 프레쉬로도 모자라서 소프트 비어까지 손대던데... 얘들은 좀 그만하지... ㅡ.ㅡ;
    카스 시리즈는 카스 프레쉬빼곤 별론 것 같아요.
    스타우트류는 뭐 아무래도 기네스가 제일이죠.

  3. 2009/05/05 16:48 BlogIcon 바람노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전 한국의 스타우트가 스타우트가 아니라 다크라거라는데 웃음만을 머금습니다.ㅎ
    에...그나저나 카스에서 자주자주 행사를 해 줘서 거리에서 반병 가까이 마시기도 해서 카스는...뭐...그런쪽으론 굿.ㅎ

  4. 2009/05/08 01:03 er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흑맥주 계열은 청량감하고 거리감이 있죠.
    시원하게 쭉 들이키기에는 맛이 무거운 특징이 있어서....
    그래서 콜라랑 섞어서 먹기도....

  5. 2009/07/31 14:08 짱구눈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쓰님 취향이 워낙 쓴흑맥을 좋아하셔서 스타우트가 먹을만 하신것 같네요 ㅎㅎ. 전 레페 브라운도 좀 쓰다고 느끼다 보니, 스타우트는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 전 과감히 1점 줍니다. ㅎㅎ 그냥 제생각에요~


말로의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이 아마 2004년인가 그랬을거다.

그 뒤로 우리나라 여성 재즈 보컬에 대해 꽤나 관심이 생겼었다.

사실 국내 재즈는 상당히 척박한 편이고 편중이 많이 되어있어서 진짜 신경써서 찾아보지 않으면 지금도 접하긴 쉽지 않은터라...

아무튼 EBS Space 공감에서 말로 공연을 몇 번 했었는데 매번 탈락하다가 이번에 당첨됬다.

아... 정말 EBS Space도 이젠 너무 유명해져서 옛날만큼 쉽게 당첨이 안된다....

오늘의 레파토리는...

Up jumped spring
Blues in the night
Devil may care
Wayfaring Stranger
Sunny
Danny Boy
Charade
Taht's what friends are for
비야비야
너에게로 간다
벛꽃지다
Samba for Carmen
* 앵콜곡 - Wonderful world

공연을 처음 봤던 것은 아닌데 아무튼 말로의 공연은 즐겁고, 흥겹고, 행복한 스타일이다.

공연 경력이 많다보니 쉽게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리 크지 않은 스튜디오를 자신의 파워로 휘감아 내었다.

서영도씨의 베이스 기타와 박주원씨의 기타, 퍼커션의 김현준, 세컨 기타와 트럼펫의 유승철씨까지 모두 너무나도 멋진 공연을 만들어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흔히 웅산과 더불어 국내 여자 재즈 가수의 투탑이라고 하지만 내 취향은 웅산보다는 말로다.

레파토리의 대부분이 금번 발매된 5집에 치중되어있어서 약간 아쉽긴 했다.

아는 노래가 몇 없어서... ㅡ.ㅡ;;;;

하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는데 특히 Blues in the night과 Samba for Carmen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EBS Space 공연의 특징은 교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작은 스튜디오 특성상 이런 재즈 공연이 보다 힘을 받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했다.

특히나 이번 공연후에는 말로씨가 사인회를 해주었는데 덥썩 3집과 4집을 구매해서 사인을 받았다.

아... 이건 득템이지. ㅋ

5집도 살까 하다가 말았는데 아무래도 사야겠다. 완전 마음에 든다.

비오는 봄에 행복한 공연을 즐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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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8 22:13 BlogIcon -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연은 역시 소공연장이 제맛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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