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neken Dark Larger (하이네켄 다크 라거) - 병맥주
이름 : Heineken Dark Larger (하이네켄 다크 라거) - 병맥주
종류 : Dark Larger
도수 : 5.0도
원산지 : Nederland
회사명 : Heineken N.V.
Web : http://www.heineken.com
한줄평 : 하이네켄 스타일로 해석한 흑맥주.
평점 : 6/10
하이네켄 맥주는 매우 정직한 스타일의 맛을 가지고 있다.
어찌보면 좀 심심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왠진 모르겠지만 유럽 맥주들이 아주 개성이 강한 것이 많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하이네켄 맥주는 아주 얌전하기까지한 편이다.
혹자는 맥주를 독일 사람보다도 더 많이 마시는 네델란드 사람들이 질리지 않고 마셔대기 위해서라기도 하는데.....
아무튼 이 흑맥주도 그러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다.
전체적인 맛이 살짝 심심하기도 하지만 이 맥주를 좀 더 풍부하게 느끼려면 반드시 입안 가득 마시는 것은 필수이다.
라거류의 맥주는 입에 어느정도 채워서 마시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건 맛이 살짝 약하기 때문에 그만큼 맥주 본연의 맛을 정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필요하게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당연히 많이 마실 수밖에 없어지기 때문에 많이 마시기 위한 맥주라는 속설이 생긴 이유가 될 지도 모른다.
가끔 맥주를 와인을 음미하듯이 찔끔찔끔 마시면서 맛이 없네 있네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그러한 방식은 맥주에는 대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나 라거류의 맥주들은 풍미나 향은 물론이고 본연의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마시면 굉장히 심심하게 느껴지기가 십상이기 때문에 아주 좋지 않은 방식이다.
필스너도 예외는 아니다.
어찌됬건 이 맥주도 마찬가지로 벌컥벌컥 마셔주면 흑맥주 본연의 싸한 맛이 뒷맛을 타고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호프의 풍미가 살아있는 느낌인데 그냥 하이네켄 라거에 비해서는 확실히 흑맥주가 좀 더 개성이 있긴 하다.
내 스타일에 잘 맛는 맥주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다.
아쉬운건 네델란드 암스텔담의 하이네켄 공장 투어를 마치면 맥주를 주는데 왜 흑맥주는 선택이 안되는거냐...
이건 차별인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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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9 14:53
Subject: Heineken Dark : 비단에 숨긴 칼을 삼키다
더운 여름에는 한잔의 맥주가 생각나기도 한다. 차갑게 얼린 보드카도 괜찮고, 텀블러로 마시는 칵테일도 괜찮다. 하지만 오늘 나의 선택은 흑맥주 한병이다. 국내에 가장 잘 알려진 네덜란드 맥주, 초록색 병에 흰색 별 모양. 하이네켄의 흑맥주 버젼인 하이네켄 다크다. 흑맥주를 마시는 사람은 으례히 기네스가 최고라고 다들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지도 모른다. 강렬한 맛에 있어서 취향이 다르지만 기네스가 있어서 최고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인기가 있고, 공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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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이게 젤 좋네요
라벨에 적혀있는 원료명을 보면 카라멜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왠지 카라멜로 흑색 빛깔을 낸 것 같은 느낌이......
원료명의 그 카라멜을 보는 순간 좀 정 떨어지는 맥주였습니다.
라거류의 맥주들 중에서 아메리카 대륙 쪽이나 동남아쪽 맥주들은 옥수수를 넣는 경우가 많구요. 흑맥주들은 쓴맛이 강하다보니 이걸 부드럽게 넘어가게 하려고 카라멜을 일부 넣는 제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꼭 하이네켄 흑맥주만 넣는 것은 아니에요~
이녀석은 쌉싸름한 달콤함이 참 맛나지요.
그 외에는 그냥 뭐...다크라거느낌 그대로.
대한민국 스타우트(이름만 스타우트죠.ㅡㅜ)랑 비교되긴 하는데...
가격대비는 스타우트가 좋다 생각되지만(1 : 3)...
역시 맛으로는 이녀석이 훨 좋군요.ㅋ
사실.. 스타우트는 라거류보단 개성이 강해서 마시는 재미가 있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