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Max The Premium Edition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 캔맥주
종류 : Larger (All Malt Beer)
도수 : 5.0도
원산지 : Korea
회사명 : The Hite - 하이트 맥주(주)
Web : http://www.maxbeer.co.kr/ http://www.hite.com/
Family : 2009/08/03 - [맥주와함께/캔맥주] - Max Special Hop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 캔맥주
2009/08/06 - [맥주와함께/PET맥주] - Max Special Hop 2009 (맥스 스페셜 호프 2009) - PET맥주
2009/09/20 - [맥주와함께/캔맥주] - Exfeel S Beer (엑스필 에스 맥주) - 캔맥주
2009/11/17 - [맥주와함께/캔맥주] - Max (맥스) - 캔맥주
2009/12/02 - [맥주와함께/생맥주] - Max (맥스) - 생맥주
한줄평 : 한정판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지.
평점 : 5/10
오호라! 이번에도 한정판 나왔다.
하이트에서 한번 히트치더니 맛들인 모양이다.
더군다나 이번엔 뉴질랜드산 호프에서 옆동네 호주의 buloke malt로 건너갔다.
이 malt가 프리미엄 제품이 맞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구글링해본 결과는 우선 상위급 품종은 맞긴 한 것 같다.
호주쪽 농업 관련 사이트에서도 다른 상위급 품종과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를 보여주긴 하던데....
뭐 내가 전문가도 아니고...
하지만 이번엔 가격도 비싸다....
캔은 황금색을 표현하는 것이 참 이쁘긴 했다.
병은... 난 구하질 못하고 사진만 봤는데 왠지 옛날 맥콜 병이 떠오르긴 했고...
어찌됬건 이번 한정판은 구하기도 너무 힘들었던 데다가 결정적으로 맛이..... 아놔..
첫맛과 향은 매우 좋다.
Tasmania 섬의 아로마 호르를 사용했다는데 이 부분은 확실한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프리미엄 제품의 특성을 잘 못살리게 배합이 되있다.
Malt의 함량이 낮고 탄산이 많다보니 맛을 제대로 느끼기도 전에 탄산이 입안을 휘저어버린다.
당연히 뒷맛은 뭐... 허접하다.
차라리 그냥 오리지날 맥스나 기존 넬슨 소빈 호프를 사용했던 여름 한정판이 더 밸런스가 낫다.
그건 호프의 특성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사용된 호프와 같이 터프하고 강한 맛을 가진 녀석은 함량을 늘려주어야 그 맛이 유지되면서 기복이 덜한데 함량이 부족하다보니까 처음에 뭔가 있을 것 같은 맛을 보여주다가 그 뒤로는 탄산 맛만 남게 된다.
이건 그냥 호프 함량이 낮아서 그런거다......
비싼 재료쓰면 뭐하나... 가격은 올리고 맛은 오히려 이전보다 밸런스도 무너진 상태고...
한정판이 나오는 건 좋은데 이쯤되면 맥스 다음 버전 등을 만들기 위해서 소비자를 베타테스팅하고 간보는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예감이긴 한데 맥스를 이름만 살짝 바꿔서 프리미엄 제품을 새로 출시하려고 이것저것 간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혹시나 이 제품이 상시 제품이 되거나 맥스가 이런식으로 리뉴얼되면 참으로 실망이 클 것 같다.
문득 마시면서 얼마전에 하이트 고위 임원이 특색있는 강하고 씁쓸한 맛을 강조한 맥주를 준비중이라는 인터뷰가 생각난다.
이건 강한 맛이 아니라 강한거 흉내만 낸 맥주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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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지방에선 볼수도 없는 더러운 맥주... 부산인데도 구할수가 없어요 ㅠㅠ